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엊그제 헬스장을 다녀온 후 집에 들어오는데 우편함에 학교에서 온 무언가가 꽂혀있었다.
"설마 성적표?!?!?! 아니 요즘세상에 이렇게 준다고??? 말도안돼 싫어 태워버리겠어"라고 생각하면서 호다닥 뜯어봤더니
다행스럽게도 성적표가 아니었다 :)...
그것은 바로..! 우수멘토인증서!
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간단한 쪽지와 함께 배달이 왔다 :)
기억에 남을 멘토링이어서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!!!ㅎㅎ
멘토가 약 40+a명쯤이었던 것 같은데
그 중에서 7명 정도 우수 멘토를 선발해주셨다고 한다.
멘토링을 통해서 취미가 통하는 재밌는(?) 1학년 친구와도 친해질 수 있었다.
주식얘기도 하고... 도마뱀얘기도.. 물고기 얘기도... 헬스 얘기도ㅎㅎㅎㅎ
근데 왜 약속한거 깃헙에 안올려줘여...? 방학한지 이주째인데...? ㅠㅠ...
어제는 조교님께서 너무 행복한 문자를 주셨다!
우리 학과가 60명정도인 것 같은데... 등수 하나만 더 높았으면 두배는 더 받는데ㅠㅠㅠ
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행복하다!
중간고사 이후부터는 진로고민 등등으로 인생노잼시기가 왔었는데
이런 성과들을 보니 또 그렇게 우울감에만 젖어있지 않고 나름 열심히 했구나 싶었다.
빨리 노잼시기 극복하고 다시 으쌰으쌰해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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